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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연장 - 수도권 최초 친환경 건축물 그린1등급 재 인증
  • 기사등록 2021-11-30 2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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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뮤지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쌍문1동 어린이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이 녹색건축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재 인증 받았다. 


이번 둘리뮤지엄 녹색건축인증 유효기간 연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며, 수도권에서는 최초다.


녹색건축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환경오염 재료 ▲자원 물순환 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 7개 전문분야의 평가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그린1등급), 우수(그린2등급), 우량(그린3등급), 일반(그린4등급) 4개 등급을 부여한다.


둘리뮤지엄은 지난 2015년 5월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20년 5월부로 5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됐지만 올해 4월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며 연장심사를 통해 5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게 됐다. 


둘리뮤지엄은 지난 9월 연장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1월 11일 최우수 등급을 다시 부여받았다.

이와 관련 최우수등급 현판 제막식이 11월 23일 둘리뮤지엄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및 둘리뮤지엄 관계자와 인근의 쌍문1동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둘리뮤지엄이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유효기간을 연장 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둘리뮤지엄을 이용하는 주민과 아이들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로 유지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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