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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스테이지 2탄 방구석 X-mas 콘서트’ - 도봉구, 무중력지대 도봉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
  • 기사등록 2021-12-21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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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X-mas 콘서트가 진행 될 무중력 지대 도봉의 무중력 스테이지 공연장 전경.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비대면 라이브 공연 <무중력 스테이지 2탄: 방구석 X-mas 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https://bit.ly/2ZDg9Bg)에서 생중계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은 도봉구의 청년 싱어송라이터인 민우킴, 이진, 장유경이 직접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자 싱어송라이터 민우킴은 도봉에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와 영감을 주제로 한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웹툰 OST 및 타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이진은 통기타와 노래로 관객과 소통한다. 


사심가득클래스, 무중력 돌잔치 등 무중력지대 도봉과 꾸준히 작업해 온 장유경은 자작곡들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다.


방구석 한 귀퉁이에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무중력지대 도봉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중 아티스트가 직접 ‘올해의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것’과 ‘2022년 버킷리스트’로 공모한 관객의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도 준비했다.  


한편,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들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청년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G밸리, 대방동, 양천에 이어 2018년 개관했으며, 현재 도봉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소통 공연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올 한 해 무거웠던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내년을 설계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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