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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협약 - 내년부터 4개 초등학교 참여 총 16개교 운영 -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 재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21-12-21 2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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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형 방과후학교 협약식 후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4개 학교 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운영해 온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2022년에 16개 학교로 확대한다.


도봉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위당홀에서 ▲서울누원초 ▲서울신학초 ▲서울창경초 ▲서울초당초 등 4개 학교와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학교장 4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기존 12개교에서 4개교를 더해 총 16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17년 2월 구청-학교 협력 모델인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구 내 12개교 국공립 초등학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업무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도봉초 ▲방학초 ▲숭미초 ▲신방학초 ▲신창초 ▲신화초 ▲쌍문초 ▲월천초 ▲창동초 ▲창원초 ▲가인초 ▲오봉초 등 1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2018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굴한 성과로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고, 올해 7월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형 방과후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도봉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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