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자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한다.
기존의 종이 교육공무직원증 대신 공무원증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 공무원 신분증과의 차이를 완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자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8조(신분증)』을 일부 개정한 바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발급 대상 중 지난해 상반기 114명, 하반기 46명에 대해 공무원증을 지급했고, 신규교육공무직원 46명을 대상으로는 올해 상반기까지 제작·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교육공무직원증 발급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교육공무직원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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