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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야간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물품 배부 -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야간 교통사고 발생 대비
  • 기사등록 2022-01-18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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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경찰서 경찰관이 환경미화원 보호를 위해 LED랜턴을 달아주고 있다.


서울강북경찰서(서장 김기헌) 교통과는 폐지 수집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인성 강화를 위한 다용도 LED 랜턴·겨울용 반사식 방한모를 지급한다. 


최근 일출 전과 일몰 후 고령 보행자의 활동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0년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9,739건으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26.6%에 달했다.


특히,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전물품·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운전자는 더욱 주의해 주변을 살펴야 한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안전물품 배부와 더불어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해 사망사고 예방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는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특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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