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겸수)는 지난 1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2016년도 종합평가 및 활동보고, 우수위원과 최우수분과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여러분의 봉사와 나눔이 돋보여 정부평가에서 매년 복지분야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으며 금년에도 3개의 포상을 수상하게 된것을 구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옥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우리 구는 100층짜리 빌딩은 없어도 그 보다 높고 1천만시민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무한자원 북한산이 있으며, 타워팰리스 같은 아파트는 없어도 40년이 넘은 연립과 다세대의 박물관 같은 주거에서 아프거나 외롭고 배고픔을 서로 위로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도시속의 농촌 수유리, 미아리, 가오리, 번리, 빨래골, 소귀골, 장미원이라 불러야 통하는 마을에서 남에 탓을 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꽃보다 아름다운 주민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해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각종 중독으로 가정파산에방과 자원발굴 후원연계에 공이 큰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선희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7명이 표창을 받았고 최우수분과는 무료영화관람과 어르신 건강걷기대회를 매년 주최한 노인분과에 돌아갔다,

한편,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성화 부분에서 보건복지행정 우수상을 지난 8일 정부로부터 수상하였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901-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