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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전통시장 159곳서 최대 30% 할인행사 -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한시 허용
  • 기사등록 2022-01-25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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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일(수)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경품도 증정하는 ‘설 명절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시장별 정기·자체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설 명절 특별 방역점검(1.17.~2.2.)을 통해 시민안전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설 명절이벤트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 보조사업과 연계해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했다.


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월 24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10일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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