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번3파출소(소장 김복동)는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주민 소리함’을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지역에 3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소리함 설치는 시간이 바쁜 직장인이나 거리 등의 조건적 제약으로 파출소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내 여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김 소장은 “이번 주민 소리함의 의견을 취합하여 관내 주민들이 불안하게 느끼는 장소나 번3파출소에 바라는 점 등 두루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좀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말 방범계획을 세우고 운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