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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5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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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안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 3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1월 17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유효기간이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월 7일(월)까지 이메일(gbcf@gbcf.or.kr) 또는 강북문화재단(삼각산로 85 3층,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 →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소득자료 확인 후 3월 초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02-994-8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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