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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5 2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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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직원들이 쌍문시장을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7일부터 24일까지 명절 전후로 이용량이 많아질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8개소), 대형마트(6개소), 지하철역(6개소) 등 20개소의 방역상황과 이용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 내·외부 안전위협 요소 ▲이용 불편사항 ▲청결상태 ▲시설 진·출입로 점검 ▲불법 주·정차 ▲도로포장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 ▲화재 시 대피로(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방시설 구비 여부 등이다. 


점검은 감사부서와 각 시설별 담당부서 주무관 등 관계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 사항들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적사항의 경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즉시 개선을 요구했고, 즉시 개선이 힘든 경우에는 담당부서를 통해 의견을 통보하고 이행을 확인했다. 지적사항은 시시콜콜시스템에 등록해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면서, “점검과 아울러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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