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수학문화관 조성을 위해 ‘노원수학문화관 콘텐츠 공모전’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2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충북에너지고 수석교사 안대영씨의 ‘4차 산업혁명으로 피어나는 프랙탈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재윤씨(공동연구: 이상구, 이재화, 박경은)의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수학문화관 콘텐트’가 최우수상을, 동래고 교사 원태경씨의 ‘포아셀리 연동장치와 하트의 연동장치 3종세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불암중 이성학 학생, 하나고 정세민 학생, 연지초 박현철교사, 수송중 방극중교사, 앗싸! 보드세상 고지희씨, 홍천여고 교사 윤원준씨, 퇴계원고 교사 조동기씨, 덕천중 교사 최현영씨, 경희고 교사 홍창섭씨가 각각 입선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보고, 느끼고, 만지고, 생각하는 수학 콘텐츠’였으며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9점이 접수되었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이, 입선 9명에게 각각 상금 10만원이 수여 됐다.
김 구청장은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을 예방하고 누구든지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학생, 교사, 교수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수학문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교육지원과 제공(02-2116-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