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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30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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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9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청사 내 10층 소회의실에서 열고 수탁운영자를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 민경설)’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탁자 선정은 신청 법인의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의 했다는 후문이다. 선정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려 오후 6시가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의에 신청한 단체는 총 5개 단체이다. 이들은 15분간 프리젠테이션과 15분간 질의 응답을 통해 각 재단의 운영방안을 홍보했다.


도봉구청 측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도봉에서 처음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 하느라 당초 예상시간보다 심의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준공일로부터 5년간 위탁받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관리하고 운영하게 된다. 복지관 준공예정일은 내년 7월이다.


한편,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봉구 마들로 664-17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하4층 규모로 연면적 209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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