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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 지원 - 미술, 연극, 무용 등 아동들 예술교육 기회 확대 효과 - 지난해 89회 교육 올해 거점형 키움센터 1~3호서 이용
  • 기사등록 2022-03-09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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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 거점형키움센터 어린이들이 교사와 함께 ‘어린이라는 느낌표!’를 함께 하고 있다.


신체 감각을 깨워 나와 환경을 알아보는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등 공연장에 가야 체험할 수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특화 초등돌봄기관인 노원·도봉거점형 키움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돌봄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운영된다.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은 예술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연계해 발굴·운영 중이다.


지역 특화형 문화예술 교육 활동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하는 아동주도형 예술 활동으로 운영된다. 


올해 7월부터는 지난 해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시범운영한 거점형 키움센터 제1호(노원·도봉), 제2호(동작)에 이어 제3호(서대문·종로)센터까지 전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월 교육예술가(팀)를 모집했으며, 3~6월 지역별 차별화된 문화예술 돌봄 콘텐츠를 참여 아동과 연구·개발해, 오는 7월부터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지역 내 아동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1호(노원·도봉)와 2호(동작)에서 공적 돌봄을 연계한 예술교육 활동을 추진했다. 총 89회에 걸쳐 활동이 진행됐고, 약 620명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제1호(노원·도봉)에서는 상상력과 움직임, 그림자 등을 통해 예술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의 질문, 그림책 상상극장’과 연극배우,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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