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노원구지회(지회장 이명범)는 지난 23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샘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노원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도자 대회는 지난 2016년 한 해동안 10개동 3개 단체에서 추진한 사업실적과 조직운영 실태를 종합결한해 평가한 후 우수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아울러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활동력을 제고해 2017년도 제2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행정자치부장관상 2명, 서울시장상 3명을 포함해 총 52명에게 전달 됐다.
이 지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 모두가 현 시대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뜻 깊은 한해였다”라며 “범국민 녹색생활화 운동, 법질서 지키기와 글로벌 에티켓 등 성숙한 선진 시민행동 의식개혁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간사회 안전망 사업에 힘써 왔다”면서 “다가오는 2017년에는 도덕적으로는 재무장되고 우리 스스로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삶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회는 2017년에 제2 새마을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조직정비 및 기반확충을 4대 중점 사항에 포인트를 두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