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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명에게 목도리 선물 -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털실 구매, 회원들이 직접 제작
  • 기사등록 2017-01-02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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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덕진)는 지난해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독거 노인 50명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목도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털실을 구매,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목도리를 목에 두른 한 노인은 “이웃이 손수 뜬 목도리를 선물받으니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가능한 일이었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2동주민센터 제공(02-209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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