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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3동 유관기관들 지역사회 위해 함께 뛴다” - 쌍문3동·주민자치회, 청소년랜드 등과 교류협력 약속
  • 기사등록 2022-04-05 18: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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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3동과 쌍문3동주민자치회가 (위쪽부터)쌍문동청소년랜드, 쌍문채움도서관, 숭미파출소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정충길)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하는 유관기관 협약을 맺었다.


3월 23일 쌍문동청소년랜드(센터장 김성아)를 시작으로 24일 쌍문채움도서관(관장 조소빈), 25일 듣는 연구소(대표 우성희), 28일 숭미파출소(소장 공재오)와 차례대로 만나 협업을 약속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쌍문동청소년랜드와 쌍문채움도서관, 숭미파출소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개발 조언 및 실행 참여, 문화 프로그램 교류,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연구활동가 그룹 ‘듣는 연구소’와는 ‘마을 자원 및 지역 욕구 조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조사는 서울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협력 연구로 주민자치회 위원 등 워킹그룹을 주축으로 지역의 문제를 좀 더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사업이다.


정충길 주민자치회장은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우리 이웃들의 경험과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순석 쌍문3동장은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네트워크가 좀 더 견고해지고 업무를 수행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 협약들을 통해 우리 지역의 조사 자료들이 쌓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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