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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3년연속 선정 - 노원정보, 노원어린이, 상계문화정보도서관 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16-05-10 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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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 인문학 정신을 배우고 시민들의 정신적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2014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3개 도서관(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총 3000만원(도서관별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선정된 3개 도서관은 각각 다른 주제로 노원구민과 만난다.

 

노원정보도서관은 청소년 자유학기제 시행을 맞아 ‘Hollywood, Bollywood, Lillywood’라는 주제로 지역내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예술, 인문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강연, 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노원어린이도서관은 ‘눈 감으면 보이는 세상’을 주제로 시각장애를 또 다른 창의적 가능성을 가진 이웃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할 권리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숲과 나무,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며 나무와 숲에서 나아가 환경과 자연, 지구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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