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인력풀 지원 - ‘도담도담 마을학교’ 및 ‘안심돌봄 프로젝트’ 운영
  • 기사등록 2022-05-17 21:34:44
기사수정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성북구·강북구 관내 공립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도담도담 마을학교 및 안심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도담도담 마을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력 격차와 정서적 압박감 발생 등의 문제점을 직시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방안은 성북구·강북구 관내 도담도담 마을학교 운영을 희망한 공립 초등학교 15교 28개 돌봄교실에 마을강사를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원예, 도예, 독후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력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돌봄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안심돌봄 프로젝트」운영으로 인력풀을 모집해 돌봄전담사 및 봉사자 54명의 명단을 학교에 안내했으며, 현재에도 상시 접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한다.


최규애 교육장은 “도담도담 마을학교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마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 아이도 빠짐없는’성장 지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돌봄인력풀 제공으로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학교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84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