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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7 2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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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크릴 유화 체험을 통해 부모 자식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 담당자 윤문섭)는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3개월간 11회기에 걸쳐 초등학령기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Projectː새싹] 내 맘이 소중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기획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한부모 가장의 이혼 트라우마를 회복하고,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가족센터, 국립춘천숲체원, 드로잉카페 물감을 이용했다. 


주 프로그램 내용은 ▲지지 및 수용 기반의 마음나눔 상담 ▲1박2일형 숲 치유 가족캠프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아크릴 유화 체험 ▲양육코칭 기반의 사후관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집단의 지지와 수용을 경험하면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한 것을 알았다”, “재충전이 됐다”, “새 친구를 사귀어서 좋았다”, “좋은 에너지로 자녀 양육에 힘을 내보겠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Projectː새싹] 내 맘이 소중해‘는 2021년도부터 진행 된 강북구가족센터의 한부모가족 특화 사업이다. 2023년 3월에는 당해 연도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 3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초등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강북구 한부모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gangbuk.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987-2567) 및 카카오톡(ID:gangbuk-hm)을 통해 윤문섭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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