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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을 응원합니다” - 사무공간, 지원금, 스튜디오, 컨설팅 등 최대 3년 제공
  • 기사등록 2022-05-17 2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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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5일 개관한 강북청년창업마루 전경. 4, 5층에 창업지원센터가 마련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예비창업자와 우수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인 강북창업지원센터를 만들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강북청년창업마루(강북구 노해로23길 123) 4, 5층에 위치한 강북창업지원센터는 강북구의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만15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단, 사치향락업종, 숙박업, 금융업, 부동산업, 사행산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센터 입주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기업당 최대 200만원) ▲임차료 및 관리비 전액 면제 ▲사무 공간 무료 제공 ▲시제품 제작을 위한 창업실험실 ▲시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강북창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매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 기업들이 경쟁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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