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도봉’은 청년강사 발굴 양성 프로그램 「사심가득클래스」에 참여할 청년강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심가득클래스’는 전공과는 다른 분야로 도전을 앞둔 청년에게 강사로서의 도전 기회를 지원한다. 참여하는 청년은 이직, 창업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강의 전반을 계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다.
사심가득클래스 지원 대상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청년강사들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 기술을 토대로 강의계획안(1회)을 발표하고, 이를 상호 평가해 다수 득표 된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3회 차 강사료, 공간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청년강사 신청은 이메일(pcy@dbfac.or.kr)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 지대 도봉 블로그(https://blog.naver.com/youthzone04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강사 스스로 클래스를 기획, 운영, 홍보하는 사심가득클래스는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2018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대표 청년지원사업”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