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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의원, “1144번 노선 배차간격 단축된다” - 창동역, 노원역 이용 주민들 출퇴근 이용불편 해소
  • 기사등록 2022-05-17 2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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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아량 서울시의원

송아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서울시 동북부 지역을 운행하는 1144번 노선을 지역 편의에 맞게 일부 증차해 지난 2일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44번 버스는 노원구 하계동을 기점으로 창동역과 노원역, 방학사거리, 북한산우이역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그간 과도한 배차간격(평일 최대 20분)에 따른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그간 단축운행 중인 1144번 1대를 정상 운행하는 등 평일 2대를 추가 투입해 1144번 배차간격을 줄일 수 있도록 노선 운영을 변경했다.


송아량 의원은 “1144번 노선은 방학동 주민들이 노원역과 창동역 등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노선으로 긴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의 출근시간대 버스이용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번 노선조정으로 1144번 노선의 배차간격이 줄어든 만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내 버스 노선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과도한 노선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바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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