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천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오패산 자락길 데크 진입로 조성 2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기 설치 2억원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등이다.
오패산 자락길 데크 진입로 조성 사업에 투입되는 2억원은 데크 진입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 1.5km의 오패산 자락길 데크 진입로가 양 끝에 위치해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의 중간 입·진출이 어려웠다.
횡단보도 바닥신호기 설치에도 2억원이 투입된다. 횡단보도 바닥신호기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운전자에게 보행신호를 추가로 제공해 강북구 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도 확충된다. 총 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돕고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천준호 의원은 지난해에도 강북구에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및 편의시설 정비 5억원 ▲한천로 150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3억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보강 2억원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정비 2억원 ▲방법용 CCTV 10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천준호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강북구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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