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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7 22: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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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기 주민인권학교에 참가한 주민들이 인권과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4년부터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문화 확산과 인권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어온 ‘주민인권학교’가 올해로 제11기를 맞았다.


이번 제11기 도봉구 주민인권학교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 구청 은행나무방(지하1층)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제1강(6.13.) 다문화와 인권(이묘랑,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제2강(6.17.) 공정과 능력주의(김지나,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제3강(6.20.) 기후위기와 인권(오정록, 기후정의동맹(준) 집행위원장) ▲제4강(6.24.) 중대재해와 안전한 사회(엄진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집행위원)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담당 부서 전화(02-2091-2073)를 통해 회차별 인원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열한 번째 주민인권학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사례 속에서 인권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보는 강연이 되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수업이 그간 잊고 지낸 기본적 권리인 인권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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