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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3 1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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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가 코로나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성북구보건소가 ‘코로나 회복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감염 후유증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운동과 영양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집중관리한다. 


성북구보건소는 단계적 후유증 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보건소 ‘운동을 더하다’ 카카오톡 채널 및 성북구청과 보건소 운동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운동 방법 및 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 정보를 안내한다.


운동 관련 정보로는 코로나 감염 후 약해진 호흡, 심폐체력, 근력 등의 회복 방법을 단계적으로 10회에 걸쳐 제공하며, 영양과 관련해서는 입맛 살리기, 면역력 높이기, 건강 식생활 지침 등의 정보도 10회에 걸쳐 알려준다.


또 안내사항을 실천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간 중 4회 무작위 추첨을 진행, 총 2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돼도 끝나지 않는 후유증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구민들이 성북구보건소에서 마련한 ‘코로나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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