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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자유학기제 협업기관 우수상 - 교육부 주최 ‘중학생자유학기제 성과 협업기관’ 성과발표회에서
  • 기사등록 2017-01-16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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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이 ‘중학생자유학기제 성과 협업기관’으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6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협업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구청은 자유학기제 시행 이전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관내에 직업체험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직업체험군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도봉면허시험장, 노원문고, 카페 등 직업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댄스 배틀대회, 공릉동의 꿈나르샤 축제, 노원혁신교육마을이학교다 박람회, 아동청소년 축제인 용감한 축제 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사업을 추진해 문화ㆍ예술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역내 마을교육자원과 학교연계 추진을 위하 교육자원을 목록화해 배부하는 등 교육자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등 협업기관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위한 마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앞으로 구청은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50억원을 들여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상계동 966-15번지에 2017년 올해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들여 하계동 224-9번지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를 2018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거치면서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견된 가능성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유학기제가 본래의 취지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교육지원과 제공(02-21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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