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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6 1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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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어린이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마들상상놀이터’를 조성하고 지난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구청은 1억 6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770-2 마들체육공원내에 지상1층 96㎡규모의 실내놀이터를 만들었다. 유아 5세부터 및 초등학교 4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이다.


편백나무큐브놀이장, 스폰지공넣기놀이, 유리붙이기 놀이, 원목주방세트 등이 설치되었고 블록놀이터, 빅블럭세트, 사방치기, 맥포머스, 스팟매트, 제기, 보드게임 등이 준비됐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전10시부터 오전12시까지 단체예약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개인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공릉동 목예원내 나무상상놀이터가 친환경 놀이시설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자동차 테이블, 플레이하우스 등 천연 나무로 된 놀이기구들이 있다. 2시간 기준으로 단체의 경우에는 1인당 3,000원을, 개인의 경우에는 4,000원의 이용요금만 내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공원녹지과 제공(02-21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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