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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6: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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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성북구 모집 청년 인원은 31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5.23.) 기준 근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87.1.1.~ ’04.12.31)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 원 이하고,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및 재산이 9억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방문, 우편, 전자우편). 최종 선발 및 예비대상 선정발표는 오는 10월 14일 성북구 누리집(sb.go.kr)이나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 (welfare.seoul.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될 경우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액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복지재단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공식홈페이지 문의게시판(http://www.welfare.seoul.kr/youth/index.action),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콜센터(1688-1453), 성북구청 생활보장과 전화(02-2241-2496)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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