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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6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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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들은 너무나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인생의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며 삽니다. 옛 선인들의 학문은 형설의 공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통해 오늘의 풍요로움을 가져왔는데 독서율이 저조하다는 불명예를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부끄러운 국민이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정신력으로 한국인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의 물질의 풍요와 좋은 환경을 살아가며 시간에 죄가 되고, 내 삶에 죄가 되고, 인류에게 죄가 되어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죄 짓지 말아야 합니다. 법을 어긴 것만이 죄인인가요? 지금 우리 모두는 큰 죄인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탄생합니까? 살아 있는 동안 뇌를 폭넓게 활용해야 합니다.
좋은 두뇌를 제대로 써 보지도 않고 태워 공기 속에 날려 보낼 것입니까!


지금 시대는 게을러서 도대체 머리를 쓰지 않으려고 하기에 뇌세포부터 죽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변해야 사는데 두뇌의 건강이 육체 건강의 기본이 되는 것을 인식 못하고 있기에 그로부터 오는 피해가 전 국민을 생각하면 엄청난데, 시간을 낭비하고 생을 낭비하는 무의식 중에 죄악이 된다는 것을 인식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게으른 인간 모두는 후회만 남기고 떠납니다. 후회를 적게 하기위해 죽는 날까지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공공의 선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공부입니다.


「인 생 공 부」


이 병 섭


내 마음 하나 바르고 곱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닮아가는
멋들어진 고운 심성 하나 가꾸기.
나 하나 잘 살기에 올인하는 옹졸함보다
자연과 인류에 기여하는 너그러움
정직과 정의의 자애로움이 한데 어우러져
청자빛 하늘이 열리는 선행의 길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
봄비 내리면 허전한 마음 꽃들은 서러운데
청춘이 시들면 어쩌나 삶이 허무한 것을
세상에 혹독한 다듬질로 두들겨진 인생살이
한탄만 하는 사람아!
마음이 새로우면 언제나 청춘인 것을
공부의 참뜻 끝모를 공부
내가 태어나면서 새로운 역사는 쓰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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