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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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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개최된 노원 어린이영어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키로 했다. 구는 13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한 삼육대학교와 협업해 1차, 2차에 나누어 진행할 방침이다. 


1차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각각 7박 8일 일정이다. 학생들은 삼육대학교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각 차수별 160명씩 총 320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참가비용은 88만원으로 참가비 중 52만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36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중 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 38명은 구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7일 목요일 오후 3시 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 파닉스, 실용 회화, 어휘, 작문 등 영어 구사 능력향상에 맞춰져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보조 교사들이 생활관 내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도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116-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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