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양석 당협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구의원 등이 퇴임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과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유인애, 조윤섭, 김미임 의원과 박상구 당협사무국장이 지난 17일 강북구청장실을 방문해 6월 30일 퇴임을 앞둔 박겸수 강북구청장에게 꽃바구니와 함께 12년간 구청장으로서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위원장 등은 박겸수 구청장 재임 시 ▲다산아카데미 활성화 ▲장학재단의 충실한 운영 ▲ 청결강북 운동의 꾸준한 추진 ▲4.19혁명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 등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덕담을 나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2년 임기 동안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강북구의원들과 서울시의원들의 도움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강북구청장에게도 여러분들의 강북구민을 위한 마음이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임기 마무리까지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임기가 끝나는 6월 30일 별도 퇴임식 없이 구내방송으로 강북구청과 동사무소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게 이임인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