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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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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이 316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지난 24일 제316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고 제8대 의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8대 마지막 임시회에서 박진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금숙·김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4년간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구민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진식 의장은 “제8대 도봉구의원 모두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도봉구의회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구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내실 있게 운영됨으로써 도봉구가 보다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제8대 도봉구의회에 보내준 구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고금숙 의원은 “4년 동안 짧지만 보람찬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9대 의회에서는 민생현안에 대해 의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칭찬받는 그 날이 오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도봉구 발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기순 의원 역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벌써 4년이 전광석화처럼 지나갔다. 지역을 위해 앞으로 더 해야 할 일도 산재해 있지만 못다 한 아쉬움이 크다”면서, “구의원일 때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한 결 같이 도봉구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사랑하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도봉구의회는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오는 7월 7일 열릴 임시회에서 제9대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제9대 도봉구의회 의정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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