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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9 2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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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식 후 축하 꽃다발을 받은 의원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 14명의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14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9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허광행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을 포함한 강북구의원 14명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의원 가족들도 개원 축하를 위해 초청했다. 


개원식은 의원 소개, 의장 개원사, 강북구청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허광행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가 구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구민의 삶을 바꾸며,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을 축적해나가겠다”며, “일하는 의회를 넘어 일 잘하는 유능한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치분권 미완의 과제들을 해결해 제도적 분권을 넘어 실질적 자치분권을 실현함으로써 강북의정사에 길이 남을 선진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약하는 모습으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에 이어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친 강북구의원 전원은 국립4·19민주묘지를 방문해 순국선열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 허광행 의장은 방명록에 “4·19혁명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소통과 혁신으로 희망찬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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