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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속에서 함께하는 현장구청장” -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나서 - 방학1동 시작으로 전동 돌며 주민 목소리 경청
  • 기사등록 2022-07-19 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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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경청했다. 쌍문3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앞에서 직접 어르신의 요청사항을 듣기도 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역 주민의 여론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민선8기 출범 약 2주 만에 치러지는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의 첫걸음을 주민과 함께 내딛겠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평소 구정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 청년층의 참여를 위해 저녁 시간과 주말에도 개최해 참여 폭을 넓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정책 비전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를 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쌍문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취임 첫 일정으로 찾았던 쌍문3동 폭우 피해 가구 주민들이 직접 대화 현장을 찾아 오언석 구청장에게 피해 상황을 전하며 구청의 빠른 대처를 촉구하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어르신을 찾아 불편 사항 등을 체크하며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당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6월 30일부터 큰비가 내린 피해 가구 현장을 공식 취임을 앞둔 7월 1일 0시경 담당 부서 직원들과 찾아 즉시 석축 임시 조치와 차량 이동, 접근 금지 명령 등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방학1동에서는 방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중랑천 정비 등을 주민들이 요청했고, 창2동에서는 CCTV 추가 설치, 주민 청사 공간 부족으로 인한 보건지소 이전 등의 주민 의견이 개진됐으며, 구청장과 담당 부서장들은 주민들의 의견에 답하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설명했다.


한편, 도봉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생활불편사항 등 건의사항들을 소관부서 검토 후에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는 앞으로 ▲20일 창4동(주민센터 강당) ▲21일 창3동(주민센터 강당), 쌍문2동(농협 강당) ▲22일 도봉1동(주민센터 강당), 방학2동(주민센터 강당) ▲23일 방학3동(토요일, 주민센터 강당) 순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도봉구의 변화와 바람, 구청에 대한 다양한 말씀을 듣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늘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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