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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친선도시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 허광행 의장, 유인애 부의장 등 의원들 홍보와 현장판매 지원
  • 기사등록 2022-08-02 22: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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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유인애 부의장이 직접 김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7월 28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강북구 친선도시 경북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직거래 장터에서 강북구의원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지역 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 대표 등 약 50여 명이 구민들에게 직접 김천시 특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도 진행했다.  


강북구와 김천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여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강북구민들에게 김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전 물량을 포함 총 1,463상자를 판매해 약 2500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허광행 의장은 김천시 대표단을 영접하며 “이번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두 자매도시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지역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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