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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9 2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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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데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영화 ‘한산’을 관람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7월 28일 지역주민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데이’를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됐던 영화데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을 중지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재개했다.


영화데이에는 성인문해교육(창동초안학교) 어르신,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등 50여명이 함께해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점심특식(설렁탕)도 제공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문화생활이라고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영화관에 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니 즐거웠다”면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영화데이를 통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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