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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0 1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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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 한 놀이터에서 모래를 전문장비를 이용해 소독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모래놀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 모래놀이터 33개소(2,749.44㎡)를 연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기생충(선충류, 흡충류, 원충류 등 14종) 검사 연 2회, 중금속(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검사 연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생충 검사는 4월 22일, 중금속 검사는 5월 11일 실시했다.


두 검사 결과 33개소(2,749.44㎡)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8월 중 하반기 기생충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전체 공원 내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청소(일 2회)와 일광소독(주 2회), 전문장비를 이용한 소독(월 1회)을 이어오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채기나 호흡기로 들어가면 자칫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모래놀이시설의 위생상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과 놀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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