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8-10 13:31:55
기사수정


▲ 도봉구가 서원아파트 109동 앞에 설치한 중랑천변 어린이 물놀이시설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중랑천변 2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물놀이시설은 중랑천변 서원아파트 방면(서원아파트 109동 앞)과 녹천교 하류 방면(창동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총 2개소에 설치했다.


물놀이시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시설은 주변 환경정리와 물 보충을 위해 40분간 운영하고 20분간 휴식시간을 가진다.


도봉구는 지난 2020년 연말까지 중랑천변에 해당 물놀이시설, 간이 그늘막 등을 마련했지만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게 됐다.


한편, 구는 7월 20일 운영에 앞서 담당 공무원 등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내외의 안전위협요소, 이용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도봉구는 중랑천변 물놀이시설 외에도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랑천변 물놀이시설은 코로나19로 설치 후에도 운영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여름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주민들이 앞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운영 현황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92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