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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0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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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류소 신설 승인도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마들로 확장으로 버스 노선이 생겼지만 정류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창동 주공17단지와 19단지 주변 마들로상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신설됐다.  


주민들의 불편을 체감하고 있던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도봉구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정류소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류소가 설치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0년 12월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 구간 개통으로 마들로가 확장되면서 지난 5월부터 마들로에 시내버스 147번이 운행하게 됐지만 주민들은 정류소가 없어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정류소 4개소를 신설하고 지난 5일부터 147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도록 도봉구와 관련 운수회사에 승인·통보했다.


신설정류소는 창동교(10-411)와 창동교(10-412), 녹천교(10-413), 녹천교(10-414) 구간이다.


향후 서울시와 도봉구는 정류소 신설과 시내버스 정차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하고, 정류소 주변 지장물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경숙 의원은 “노선버스 운행에도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정류소가 신설되면서 노원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주민불편사항을 경청하며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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