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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0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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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문화진지가 유수 작가의 사진전 <이음...또 다른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개최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는 올해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약 3주간 평화문화진지 창작동에서 유수 작가의 사진전 <이음...또 다른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음...또 다른 ‘우리’ 아이들 이야기>는 유수 사진작가가 7년간 여러 차례 방북 및 재외동포를 취재하며 틈틈이 촬영한 아이들 사진으로 기획됐다.


작가는 사진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근·현대를 같이 걸어온 동포들의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상생과 공생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또 다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만남의 공간’ ▲한민족이 100여 년간 살아오며 겪은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역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합성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전시회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포함해 9월 4일(일)까지 진행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화문화진지 창작동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평화와 화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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