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어린이·청소년 수상자들과 표창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3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뛰어난 자질과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청소년 9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 99명 중 78명의 어린이·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들은 △효행·예절 △어려운 환경 극복 △봉사·협동 △창의·과학·예술 △글로벌 리더십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성북구 소재 초·중·고교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구청참여를 독려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주길 바란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