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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3년 만에 재개 - 친선도시 특산품과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 기사등록 2022-09-06 1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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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양주시 특산품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구청앞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3년 만에 개장했다. 


구는 자매도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구민들의 가계 부담을 절감하고, 친선도시 간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개를 결정했다.


올해 장터에서는 ▲강원 고성군 ▲경기 양주시, 파주시 ▲경북 김천시 ▲전남 보성군, 함평군 ▲전북 익산시 ▲충남 당진시, 부여군 등 강북구 친선도시와 관내 중소기업 업체인 성우실업이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찹쌀, 현미, 건고추, 딸기잼, 들기름, 벌꿀, 멜론, 가자미식해 등 118개 친선도시의 특산품, 농산물들이 유통과정 없이 직거래로 시중보다 평균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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