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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 9월 주말 프로그램 운영 -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요술가가 되는 꿈’ 교육
  • 기사등록 2022-09-06 1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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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평화문화진지는 4일에 이어 오는 25일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선보인다.


평화문화진지가 운영하는 입주작가 스튜디오는 입주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기 입주작가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의 예술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평화문화진지 스튜디오를 오픈해 누구나 자유롭게 작가의 예술 활동 과정을 들여다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게 했다.


5기 오픈스튜디오는 4일 The 나린(스튜디오1), 박윤주(스튜디오3), 김유정(스튜디오6)을 시작으로 9월 25일 박상빈(스튜디오2), 니키노(스튜디오4), 김선행(스튜디오5)의 스튜디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한편, 평화문화진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요술가가 되는 꿈’에 참여할 구민들을 모집한다.


‘요술가가 되는 꿈’은 평화문화진지에서 3일부터 시작해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인 이내며, 대면으로 진행되는 주말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의 옛 그림을 소재로 일상의 요술을 발견해 보고, 옛 그림을 참여자 개인의 해석으로 복원해본다. 오래되고 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환경 문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표다.


본 프로그램은 평화문화진지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 지원 ‘시민기획 프로젝트’ 일환으로, 예술교육, 미디어아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공모해 창작과 참여의 외연을 확장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각 매체 중심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감각하고,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을 접해보는 주말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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