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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현장에서 주민에게 직접 듣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 마련 -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다양한 주민 의견 행정 반영
  • 기사등록 2022-09-07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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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구청 관계자들과 주민과의 대화 취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주민들의 질의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있는 이순희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 모습.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역현안을 듣기 위해 1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동별로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민선 8기 주민참여 행정구현을 위해 연례적으로 참석하는 주민보다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주민들을 초대해 운영됐다. 이는 다양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이순희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민선8기는 강북구라는 이름만 남겨놓고 모든 걸 바꿀 각오가 돼있기에 강북구의 변화를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이 반드시 나아지게 만들 준비가 돼있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강북구정 방향 및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지역현안들에 대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정당 위원장, 시·구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동별로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제기된 가운데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고도제한 완화 등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또 동별로 특색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 대책 ▲올해 만료되는 수유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향후 지원 방향 ▲빈집·폐가 대책 마련 ▲포장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통학로 보행안전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 등이 제기됐다.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 사항에 대해 강북구는 바로 관련 국장들이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답하며 추가적인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또 시간 관계상 질의하지 못한 주민들 의견은 따로 서면으로 접수를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과 직접 소통하며 구민들이 바라는 점을 이룰 수 있는 민선 8기 강북구 되겠다”며, “구민들의 이야기를 잘 새겨들어 구민들의 뜻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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