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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7 1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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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4 서울 강북구 삼양동791번지에 위치한 공·폐가로 전락한 한 주택가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총경 박종천) 삼양파출소(경감 최상근)에서는 서울 강북구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위 대상 주택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소유주의 입회하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하였다.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 주택가는 수십년전부터 주택 내·외부에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적치해 놓아 통행이 불편하고, 쓰레기 악취 때문에 주변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겪어 왔으며, 파출소에서도 소음 및 악취 관련 민원신고 다발지역으로 유명한곳 이었다.  

 

한편 위 주택가 일대에 포함하여 삼양동791번지에는 올해 초부터 폐쇄회로(CCTV)·보안등 설치, 공·폐가 정비, 벽화조성 등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이 실시 되고 있어 이번 환경정비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하여 “삼양동 791번지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이 한층 더 가속화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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