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의 ‘감사와 사랑과 희망의 노래’ 공연 포스터

강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이 오는 23일(금) 오후 7시 <감사와 사랑과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17주년 기념음악회 및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김충환을 중심으로 각종 경연대회 우승 및 초청 공연에 다수 참여하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낭만에 대하여’등의 레퍼토리를 선정해 1부 감사, 2부 사랑, 3부 희망 총 3가지 키워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은 약 100여 분간 진행된다.

그 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아코디언 전공 이철옥 교수, 백선관악오케스트라 및 조이플루트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문화사절단으로서 시니어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94-85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