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강화에 발맞춰 구청사 12층에 ‘건강관리실’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관리실은 구청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건강상담실, 처치실, 양호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건강관리실에는 보건관리자인 간호사가 상주하며 1:1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산업보건의가 매월 1회 방문해 의학상담도 지원한다. 가벼운 증상이나 부상은 치료받거나, 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건강관리실 상시 운영을 통한 건강한 일터 도봉을 조성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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