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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도봉구의회 제32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1차 추경안 심사와 구정질문 등 다양한 일정 소화
  • 기사등록 2022-09-20 1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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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만 의장이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금)까지 15일간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도봉구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로, 강신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구정질문 및 조례안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당면 안건들이 상정돼 있다”며, “도봉구 건전재정 확충의 기초를 마련하는 주요한 시작점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개발 및 해결방법 모색 등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안건 처리에 앞서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호석 의원은 창동 서울아레나사업에 대해 도봉구의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했으며, 이성민 의원은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에 따른 지원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고금숙 의원은 구 금고은행 선정을 앞두고 집행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주문하고, 손혜영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집행부의 실태조사 및 안전교육 실시를 촉구했다. 이강주 의원은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도봉구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제안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강혜란 의원, 박상근 의원, 이강주 의원, 이태용 의원, 이호석 의원, 홍은정 의원, 황수빈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는 이태용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강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연구단체 등록 2건·승인 2건,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단체장 제출 조례안 7건·동의안 4건·승인안3건·보고 1건 등 총 19건을 심의하고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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