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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0 1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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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15일 2022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1회계연도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한 12일 일정의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있었던 수원 세 모녀 사건, 그리고 얼마 전 명절 연휴 마지막 날 부산의 한 빌라에서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모녀 사건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함을 느꼈다”면서,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달라졌을 것으로 믿었던 복지 전달체계가 아직도 충분히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정례회가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김명희 의원은 도봉구와 공유하고 있지만 도봉구에 비해 열악한 우이천 환경을 종합정비계획하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북구의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2021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1회계연도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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