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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1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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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때 “큰 바위 얼굴”을 배우면서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나도 “큰 바위 얼굴”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왔으며,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이 아니라 끊임없이 행위의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살아야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피 말리는 고통과 배고픔과 고독을 잘 처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나를 다스릴 수 있어야 만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 죽은 후에라도 모든 인류의 뇌리에 영원히 살아 있는 존재로 남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존재하기에 죽음을 초월한 사람을 우리는 성인이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나라의 문화와 예술은 그 출발이 인간의 영감과 창의력에서 만들어지는 인간 본연의 마음의 풍요와 즐거움의 추구에서 출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것을 동경하고 변화있는 시간과 변화의 쾌감을 좋아합니다. 인간은 마음이 흐뭇해지고, 아름다움에 황홀해지고, 신비로움에 쌓이고 싶어하고, 도취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현 생활은 먹고 살기 위해 같은 일을 반복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그 생활이 그 생활인데, 모든 학문의 추구도 변화를 모색하는 데에서 출발하여 발전해 왔다면 그것의 근본 뿌리가 문화와예술에서 출발한다고 생각되며,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학문의 발달을 세부적으로 나눈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편리하게 살기 위한 노력이 맨 처음 도기의 사용에서 시작해 의식주 문제를 용이하게 해결한 것, 다음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는 노력이 예술과 문화 쪽으로 이어지고, 독서는 인간의 삶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듯 변화무쌍하여 변화를 원하는 지극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삶을 폭넓게 이해하고 미지의 세계, 우주의 신비를 늘 동경해야 합니다. 이것이 형이상학인데 철학의 일종으로 초경험적 우주의 근본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인간살이에 우주가 있고, 인간 모두는 전후 세대를 통해서 똑같은 사람이 태어날 수도 없고, 또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인생은 살 만합니다. 이런 변화무쌍한 삶이 아니라면 누가 이 세상을살기 원하겠습니까?


소중한 삶의 바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예술의 창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모든 학문의 기초는 자아를 바르게 찾는 데에서 출발해야 균형잡힌 학문 추구라 할 수 있습니다.


우주는 거대하면서 끝없는 상상력이고, 내부적으로 섬세함은 끝없이 깊고 심오합니다. 현재 양자시계를 생산한다는 말만으로도 안팎으로 무한대의 원리 모두를 우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주를 무한대의 확장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들의 생각의 오류입니다.


제 인생에서 위급한 순간마다 저를 위로해 준 사람은 결코 제 자신 스스로밖에 없었습니다. 평생 심혈을 기울인 태전교육의 큰 뜻은 인간의 마음이 황폐화되어 정이 메마른 인간성을 형성하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데 큰 뜻이 있으며, 좋은 인간 탄생이라는 차원에서 모든 기계의 노예가 되어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대화의 단절, 경청의 단절, 정의 고갈을 가져오는 불행은 막아야 하는데 아마도 30년쯤 후에는 인류의 1/3이 정신이상자가 될 수 있다라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도 태전교육과 태교교육이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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